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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석 [ys0320@myclex.co.kr]
이제 5월이군요. 5월은 화사하고 따스해서 많은 꽃과 식물들이 자라기에 최적의 온도입니다. 우리 사람들에게도 아주 좋죠. 요즘 주말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산으로 들로 나들이를 나갑니다. 자전거를 타기도 하고 등산을 가기도 하고 아예 캠핑을 떠나기도 하죠. 각자의 손에는 어김없이 스마트폰이 자리를 잡고 있죠.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도 스마트폰으로 가격을 점검하고 더 좋은 스펙의 상품이 없는지 검색을 하죠.
바야흐로 스마트소비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보급된지 어언 17년차가 얼추 되었고 제대로 된 망이 깔리기 시작한지도 15년은 넘었습니다. 스마트폰은 애플의 아이폰을 필두로 해서 한국을 뒤흔들어 놓았습니다.한국인들이 누굽니까. 멋지게 방향을 한국으로 바꾸어 놓았죠. 대한민국이 스마트폰의 종주국이 되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말씀을 드리자면 이제 스마트소비의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스마트 소비의 시대는 곧 스마트한 검색의 시대입니다. 사람들이 TV를 보면서도 물건을 찾고 개념을 찾고 검색하죠. 친구들과 소통을 하면서도 궁금한 것이 나오면 바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스마트 소비에서 검색은 더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
이즈음에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또 있습니다. 사람들의 행동패턴 소비패턴이 달라지고 있다는 부분입니다. 인터넷은 10년전부터 폭발적인 성장세를 더불어서 성장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을 대하는 태도는 달라진 것이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오늘날 소비자들은 변하였습니다. 과거처럼 정보가 단절된 곳이 없어진 지금의 정보소비의 형태도 바뀌었습니다.
검색은 일상이 되었고 카카오톡을 통해서 친구들과 소통은 더욱 원활해지고 있습니다. 소통에서 생산을 발견하는 단계까지 오지는 않았지만 분명히 다른 정보 소비의 문화가 흐르고 있습니다. 소통은 정보의 유통과정이 됩니다. 얼마전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에 "1루수가 누구야"란 패러디 동영상이 1위를 달렸습니다. 그 동영상을 본 사람들은 요절복통했죠.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러한 영상은 친구들을 통해서 2차적으로 정보전달이 이루어졌습니다. 많게는 3일정도의 시간차를 두고 대다수의 네티즌들이 그 동영상을 시청했습니다.
만약 아직 그 정보를 전달받지 못했다면 친구들의 연령층이 높은 편이거나 인터넷과는 약간 다른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환경일 것입니다.
요즘같은 정보빅뱅의 시대에는 우량한 정보를 골라서 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24시간은 한정된 시간이기 때문이죠. 우리의 시선을 빼앗는 것들로 부터 스스로를 보호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고객들은 대중이며 그들의 생각은 거의 옳습니다. 집단지성의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거리에 나가보면 대중들이 어떻게 생활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시장에 들러보고 지하철을 타 보면 바로 그것이 우리의 이웃들이기 때문이죠.
경제학에서는 종종 완전경쟁시장인 상황을 놓고 가설을 전개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완전경쟁한다는 것은 곧 모든 정보의 동시적인 오픈과 편견없는 정보의 이해와 전달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과거 완전경쟁시장은 꿈의 가설이었지만 스마트폰이 급속도로 보급되는 지금 그리고 지금의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하는 젊은 층들이 나이가 들어가는 향후 30년이 지나면 완전경쟁시장이 열립니다. 완전정보의 시대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변화하는 고객에 가장 빠른 광고 플랫폼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모바일 검색은 매월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대중들이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서 클렉스에서는 다양한 온라인 상품을 구비하여 광고 최적화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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