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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욕망 , 또 다른 이름 , 키워드 |
2012/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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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욕망, 또 다른 이름 , 키워드
만약 당신이 어느 날 검색창에 미드영어라는 단어를 검색했다면 당신은 분명히 미드를 통해서 영어공부를 하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음을 표현한 것이다. 여기에 아울러서 화상영어사이트나 메가잉글리쉬같은 단어를 1주일 이내로 검색을 했다면 당신은 영어에 대해서 보다 구체적인 욕망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검색은 당신의 추상적인 욕망을 구체적으로 표현해 주는 수단이다. 검색 키워드는 이렇듯이 소비자들 개개인들의 텍스트화된 욕망이자 구체화된 욕망의 표현이다.
기업들은 오늘날 매우 많은 상품들을 출시하고 각 분야에서 영역싸움을 벌이고 있다. 모든 부분에서 1등을 하려고 얘쓴다. 검색의 가장 큰 장점은 고객의 니즈에 맞춤 광고가 가능하다는 점이지만 경쟁을 통해서 끊임없이 가격을 높여서 경쟁에서 이기기는 쉽지 않다.
다행인 것은 이러한 무한경쟁의 키워드에서 벗어나서 새롭게 떠오르는 광고영역들이 또한 무한대로 생겨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오프라인의 제일기획이나 금강오길비 같은 회사와 온라인 광고회사의 전쟁영역이 겹쳐지고 있다. 과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구분이 명확했지만 날이 갈수록 그 영역을 구분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지고 있다. AR같은 가상현실이 스마트폰을 통해서 퍼져나가고 있고 오프라인에서는 없는 광고가 온라인에서는 보이기도 한다.
오늘날 우리가 상대하는 소비자들은 변덕또한 심하다. 아침에는 나이키를 좋아하다가 저녁에는 아디다스를 좋아한다. 봄에 입었던 메이커가 너무 지켜워서 스트리트패션으로 눈을 돌려보기도 한다. 소비자들의 이러한 변덕성은 마케터들에게는 좋은 먹이감이다. 이러한 트렌드도 쉽게 키워드 트랜드를 통해서 파악할 수 있다.
다양한 매체가 존재하고 다양한 상품들이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다. 새로운 매체의 효율이 높을 즈음에 경쟁자들이 물밀듯이 들어와서 시장이 혼탁해 지고 효율은 낮아진다. 결국 정답은 크리에이티브다. 크리에이티브란 창의적인 생각이다. 클렉스가 가장 자신있는 영역이기도 하다. 이러한 광고 크리에이티브는 단순한 컨텐츠의 생산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매체와 상품 그리고 그 타겟매체에 맞는 크리에이티브까지 창조해 내는 것이 진정한 크리에이티브다.
스마트폰이 활성화 되면서 과거와는 다른 검색 트랜드가 만들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CF를 방영하고 나면 해당 연예인의 조회수가 올라갔지만 지금은 방영중에 해당 연예인의 조회수가 높아진다. 스마트폰으로 검색조회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만약 내가 찾고자하는 연예인이나 상품이 모바일을 통해서 바로 보여진다면 그 영역은 광고의 블루오션일 것이다.
문구류에서 보면 10대들은 봉제필통이나 예쁜필통같은 키워드를 찾는데 반해서 20대 초반의 경우 만년필이나 노트북백팩같은 키워드를 검색한다. 30대는 학용품세트나 몽블랑볼펜등으로 아이들을 위한 제품이나 고가의 제품을 검색하는 경향이 있다. 40대는 파카만년필이나 펜텔로 넘어가고 50대가 넘어가면 서예용품 등으로 검색한다.
우리가 소비자를 상대할때 어떻게 구체적으로 포지셔닝을 해야 하는지 잘 보여준다. 연령별로 같은 물건을 찾을때 찾는 키워드가 다르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보다 타게팅된 마케팅을 구현해야 귀사의 웹사이트로 제대로 된 고객들을 몰아올 수 있다.
유명한 광고분야의 석학은 크리에이티브는 발에서 나온다라고 표현했다. 많이 소비자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그들 옆에서 세밀히 관찰해야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과 마케팅이 나올 수 있다고 한 의미였다. 마찬가지로 키워드에도 소비자들을 세밀히 보면서 제대로 된 키워드가 나와야 한다. 필요없는 키워드들이 모이면 고객의 예산을 낭비하는 결과만 가지고 온다. 10년이상 온라인 광고회사를 운영하면서 잘못된 마케터를 만나서 실패하는 광고주들을 수없이 봐 왔다. 6개월정도 운영을 해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성공하는 마케터는 기본 전략부터 다르다. 고객과 함께 성장하지 않는 회사는 절대 오랜기간 성장할 수 없다. 새로운 전략을 시의적절하게 쏟아내고 가야 한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요구하는 광고 마켓에 있을 수 있어서 한량없이 기쁘다. 그 전략이 마침 제대로 된 광고주와 인연이 되어서 더 높은 성과로 보여졌을때의 기쁨은 더하다.
우리의 전략을 쏟아부어 볼 광고주를 만나보고 싶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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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클렉스 대표이사
인터넷 마케팅 칼럼리스트(아시아나항공, 한화 사보잡지 등)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졸업 (광고홍보전공)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31대 총원우회장 역임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 객원교수(인터넷마케팅)
중소기업진흥공단 해외마케팅 평가위원
한국무역협회 인터넷마케팅 초빙강사
한국홈네트워크산업협회 해외마케팅 초빙강사
대한상공회의소 객원 심사위원
영진전문대학교 인터넷마케팅 초빙강사
한국디자인진흥원 자문위원 및 초빙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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